반응형 전체 글74 식물 서향금 관음죽 키우기 물주기 서황금 관음죽이 우리 집에 온 지 벌써 14~15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서황금 간음죽을 무뉘 관음죽 이라고도 부르더라고요. 저는 꽃도 좋지만 사철 푸르고 노랗고 잎이 살아있는 게 좋아서 관음죽을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어느 정도 지나면 꽃도 핀다네요. 그 시간이 좀 길긴 하지만요. 관음죽 꽃피는 걸 보면 행운이 온다는 말도 있네요. 그만큼 꽃 보기가 쉽지 않다는 거겠죠. 우리 집 관음이 도 언젠간 꽃을 피우겠죠. 원래 관음죽이 이렇게 이쁜 황금색 서황금 관음죽이 잘 안 보일 때는 그냥 푸른 관음죽으로 많이 키웠어요. 그때부터 관음죽은 집에 있으면 좋다고 해서 참 많이들 키우셨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서황금 관음죽이 많이 나오고 색도 이쁘고 하니 일반 푸른 관음죽 보다 서황금을 많이들 키우시더라고요. .. 2022. 2. 23. 싱크대 샤워기 헤드 물나오는 수전 확인하세요 저는 수돗물을 끓여서 마시는 사람입니다 정수기를 사용하자니 맹물 마시기 싫고 뭐라도 넣어서 끓여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정수기가 꼭 필요하다고 못 느껴서 계속 수돗물을 끓여서 마시고 있는데요. 어느 날부터 꾸지뽕이 좋다길래 꾸지뽕잎을 시골산에서 잘라와서 말려가 끓여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꾸지뽕만 끓이면 물 위에 뭐가 뜨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찾다 보니 싱크대 수전에 무슨 문제가 있나 하고 열어봤더니 안이 이렇게 더러울 수가 정말 깜짝 놀랐어요. 싱크대 수전 교환 필요 위에 싱크대 수전 속이 너무 더러워서 닦아 쓰려고 입구에 조금 닦아봐도 속까지 생각하니 엄두가 안 나서 그날 물 쓰는 거 중단하고 바로 주문 들어갔죠. 맨 위에 첫 번째 사진이 새로 교환한 건데 정말 깨끗해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일.. 2022. 2. 22. 수저 세트 예쁘고 편리한 티스푼 포크 찻 숫가락 수저 국자 커피를 타거나 차를 타서 저을 때 예전에 꺼는 길이가 짧지만 짧은대로 그냥 불편한걸 잘 모르고 사용했지만. 이번에 티스푼을 샀는데 너무 예쁘기도 하지만 길이가 예전에 우리가 사용하던 거 보다는 배는 길어서 너무 크지 않을까 고민하면서 샀는데요. 길어서 너무 편하고 모양과 그림이 너무 예쁘서 자꾸만 차를 타 먹고 싶어지는 티스푼. 그리고 맛난 과일이랑 군것질거리 들도 찍어 먹을 수 있는 포크. 길어서 편리한 티스푼과 포크 여러 사람이랑 먹을 때도 몸이 넘 가까이 가지 않아도 찍을 수 있고 잡을 때도 길어서 편하게 잡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인 포크. 나만 이쁜가 했더니 우리 집에 오시는 사람마다 이쁘다고 자기들도 산다고 사진 찍어가네요.... 단점이 있다면 포크 이쁘다고 과일 한번 더 찍어보고 싶다고 과일은 .. 2022. 2. 21. 부산 여행 가덕도 일본군 결사항전의 동굴요새 바닷가 게잡기 자갈밭 부산 가덕도 대항동이라는 곳인데 가보시면 하루는 게도 잡고 신나고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하기도 하고요. 일본군의 결사항전의 동굴 요새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노동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보면서 억울하고 맘이 아픈 모습 등 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내용을 보자면 일본군은 태평양 전쟁의 패색이 짙어가던 1944년 말부터 전쟁이 끝날 때까지 한반도 남단에 동굴 요새 진지를 수없이 구축하였고. 미군이 본토 공격에 앞서 한반도에 교두보를 확보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유황도와 오키나와 전투에서 결사 항전했던 것처럼 동굴 요새만이 최후의 저항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이곳 대항항 절벽의 요새는 진해만의 해군기지를 방호하기 위해 비행기와 함포의 공격에 견딜 수 있도록 은밀한 곳에 축성하였다는. 동굴 속에는 야포.. 2022. 2. 20. 두부 양파 당근 버섯 부추 부침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사람인데 고기류를 잘 못 먹는 사람들이 단백질 보충을 해야 할 때 두부가 참 좋다고 하는데 저는 두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단백질 보충이 참 어려웠어요. 그런데 우연히 찌짐 부치는 걸 보고 두부도 부쳐먹으면 될 것 갔다는 생각에 한번 시도해봤더니 두부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고소해서 간식으로 먹어도 좋았어요. 그리고 두부 속에는 지질 회분 섬유소 칼슘 인 철 칼륨 비타민 나이아신 등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고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해 소화흡수에도 좋다고 합니다. 부추는 비타민 a와 b와 c가 풍부하고 따뜻한 성질이고 양파에는 부추나 두부에 들어있는 게 골고루 들어있으며 양파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여 고혈.. 2022. 2. 19. 작두콩차 만들기 작두콩효능 갑자기 작두콩이라는 콩을 아는 사람이 생으로 줘서 차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작두콩이라는 게 일반 콩에 비하면 크기가 어림잡아 5에서 10배는 더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큰 콩은 생전에 첨입니다. ㅎㅎㅎ 차 만들기 들어가기 전에 작두콩의 효능이 너무 좋네요. 플로 보이드라는 게 많이 들어있어 비염이나 호흡기 건강에도 좋고. 특수한 단백질이 많아 우리 몸의 정상 세포는 보호하고 암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항암 효과가 있어 암 예방과 이미 걸린 사람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이신이라는 성분이 많아 몸속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 쳐주고 혈액을 맑게 순환이 잘되도록 도와주므로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서 면역력에도 좋음며 몸을 따듯.. 2022. 2. 18. 김치찌개 맛나게 만들기 재료 하나에 깊은맛내기 국물활용하기 콩비지째개 추운 겨울 따뜻한 김치찌개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이죠 별다른 재료 없이도 맛나게 익은 묵은 김치 하나만 있으면 끓일 수 있는 게 김치찌개예요. 우리 어릴 적엔 정말 아무것도 안 넣고 다시 멸치에 김치 하나만 푹~ 삶아서 먹어도 맛있었어요. 그러나 요즘은 워낙에 맛있고 좋은 음식들이 많으니까 옛날처럼 김치 하나만 넣어가 삶으면 입이 싫어하겠지요. * 대충 재료는= 잘 익은 김치. 돼지고기. 표고버섯. 양파. 대파. 간 마늘. 두부 또는 순두부 그 외 식성에 따라 돼지고기 대신에 참치캔도 좋고 꽁치 통조림도 좋아요. 다 같이 넣어도 맛있어요. 그리고 버섯류도 여러 가지 더 있어도 좋지만 저는 기본만 가지고 할게요. 1. 처음에 돼지고기랑 김치랑 같이 살짝 볶다가 물을 부어요 바쁠 때는 안 볶고 그냥 바로 .. 2022. 2. 17. 건강식 무 씨레기 데치기 보관하기 무청 고등어조림 총각무 김치를 담으려고 주문했더니 청이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많은 청을 다 김치 담가놓으면 사람들이 무만 드시고 청은 별로 잘 안 드시는지라. 싱싱하고 좋은 무청을 부 더러운 속청만 남기고 겉 청은 이렇게 골라서 시래기로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찬이 필요할 때 활용하면 건강식으로도 아주 좋지만 찬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거던요. 무 청이 사람 한태 좋으니 요즘은 무 청만 따로 재배하셔서 파시더라고요. 무 청이 좋다는 걸 몰랐을 땐 무 만 먹고 청은 먹거리가 없어 일부만 드시고 다 버렸었는데 요즘은 인기가 많아요. 그리고 초 겨울에 무청은 부드럽기도 해서 오래 삶지 않아도 먹기 좋으며 늦겨울이 되면서 청도 조금씩 질겨져 가니까 늦은 겨울청은 좀 오래 삶아야 부드러워집니다. 무청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도 많지만 .. 2022. 2. 16. 시금치 맛있는거 고르는 방법과 데치고 나물 만들기 효능 시금치는 노지에서 키우는 겨울 시금치 라야 진짜 맛있는 맛을 알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시금치는 나오지만 맛의 차이가 정말 달라요. 겨울 노지 시금치는 시금치 자체에서 단맛이 많이 나서 단순당을 넣는 거랑은 맛이 완전히 다른 맛이 거던요. 맛있는 시금치 고르는 방법 시금치를 진짜 맛있는 것은 사계절 내내 드실 수는 없어요. 왜냐면 진짜 맛있는 시금치는 노지에서 키우는 겨울 시금치 라야 그 맛을 알 수 있거든요. 다른 계절에는 그냥 색깔 예쁜 파란 시금치를 드시고. 겨울에는 꼭 이런 시금치를 한번 해 드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겨울 시금치를 찾게 될 테니까요. 고르는 방법은 12월 이후 1월 2월까지 늦게는 3월까지 나오는데 시금치가 아주 예쁜 새 파란색은 아니에요. 살짝 얼었다 녹기도.. 2022. 2. 15. 총각무 김치담기 알타리무 김치담기 1. 총각무를 지역마다 다르게 부르는 것 같아요 총각무 알타리 등 총각무김치는 겨울에 담는 게 제일 맛있어요 겨울 무는 아삭아삭 부드러운데 봄으로 다가 갈수록 속에 심이 생기고 속으로 바람이 들어 솜처럼 퍼석해지고 억세서 맛이 별로입니다. 그리고 총각무 중에서도 아주 작고 돌콩같이 생긴 건 처음부터 다익 어가도 매워서 맛이 덜해요 이왕 담아 드시려면 바로 담은 것부터 익어가도 맛있는 위에 사진처럼 생긴 게 맛있어요. 양념도 잘해야 맛있지만 재료 자체가 더 중요해요 똑같은 양념으로 두 가지 무를 담아봐도 돌콩 같은 무는 무 자체가 너무 매워서 속이 쓰리고 아파서 잘 안 먹게 돼요. 무를 사 오시면 맨 먼저 김치 담을 수 있는 잎만 남기고 가려냅니다. 잎을 먼저 가리는 이유는 양념을 어느 정도 할지 양을 보.. 2022. 2. 14. 이전 1 ···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