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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두부 양파 당근 버섯 부추 부침

by 행복꽃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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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두부-부침-사진
두부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사람인데 고기류를 잘 못 먹는 사람들이 단백질 보충을 해야 할 때 두부가 참 좋다고 하는데 저는 두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단백질 보충이 참 어려웠어요.

 그런데 우연히 찌짐 부치는 걸 보고 두부도 부쳐먹으면 될 것 갔다는 생각에 한번 시도해봤더니 두부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고소해서 간식으로 먹어도 좋았어요.

 그리고 두부 속에는 지질 회분 섬유소 칼슘 인 철 칼륨 비타민 나이아신 등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고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해 소화흡수에도 좋다고 합니다.

 부추는 비타민 a와 b와 c가 풍부하고 따뜻한 성질이고 양파에는 부추나 두부에 들어있는 게 골고루 들어있으며 양파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여 고혈압 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재료-사진
재료

 

재료 준비

 재료는= 두부 큰 거 1모. 부추. 양파. 표고. 당근.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소금.

 그 외 어느 것을 해도 좋아요 저는 색깔내기 좋은 색상에 영양과를 고려해서 조금 따뜻한 성질로 준비했어요. 몸이 따뜻할수록 면역력에 좋다고 해서요.

 

재료-썰어놓은-사진
재료모음

 

 

 

모든 재료 잘게 쓸기

  위 사진처럼 모든 재료들은 잘게 썰어줘야 반죽하고 구울 때 좋아요 너무 굵게 썰면 튀어나오고 빠지면 부침이 별로 이쁘지가 않겠죠.

 보기 좋아야 먹기도 좋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두부는 물기를 좀 빼줘야 밀가루 종류들을 적게 넣을 수 있고 좋은데요.

 저는 두부를 미리 사다가 냉장고 1~2일 정도 보관하면 물이 많이 빠지더라고요. 냉장 보관할 때는 두부를 물에 담그지 말고 그냥 사온 그대로 봉지째로도 좋고 통에 담아둬도 좋아요.

 물을 빼기 위한 목적이라면 두부를 물에 담그지 말고 보관합니다. 그러면 1~2 후에는 물이 많이 빠져있으니 일부러 두부를 짜지 않고 바로 사용해도 됩니다

 그러면 두부랑 위에 재료 썰어놓은 거랑 다 넣고 부침가루 밥숟가락으로 2~3 숟가락 가는소금 1 티스푼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버무립니다. 이럴 때 물은 절대로 넣지 않습니다.

 물을 넣지 않아도 두부랑 야채들이 물기가 있었어 딱 적당하거던요. 그리고 두부도 간이 돼 있으므로 소금도 많이 넣으시면 안 됩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다 한 거니까 이제 맛나게 구워드시면 됩니다.

 혹시 반죽했을 때 좀 무르거나 야채가 많아 잘 안 붙으면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조금 더 넣어주면 되는데 반죽했을 때 살짝 덜 붙는 것 같아도 저렇게 작은 크기로 구우면 밀가루  첨가 그리 많이 안 해도 잘 되니까 한번 구워보시고 밀가루는 조정하세요.

 

굽는-사진
굽는모습

 

구워서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이제 재료가 다 버무려졌으면 구워야 하는데요 먼저 프라이팬을 달궈주고 달궈지고 나면 식용유 붓고 불을 중 약 정도로 조정해서 적당한 크기로 뜨서 올리고 누르면 저렇게 납작하게 이쁘게 구워져요. 누를 때 모양이 어것나면 모양을 잡아주면 이쁘게 됩니다.

 저는 프라이팬이 이연복 셰프님이 선전하는 거 사서 쓰는데 잘 달궈서 불 조정 잘하면 식용유 쓰지 않고 구워요. 위에 사진이 식용유 없이 구운 겁니다.

 초보주부님들은 식용유 없이 굽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 거예요 재료가 어느 정도 익어야 잘 안 붙는데 맘이 조급해서 미리 뒤지려고 하면 밑이 붙고 쳐지거던요.

 

완성품-사진
여유롭게-냠냠

여유롭게 즐기면 되겠죠

 저렇게 다 구워서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음악 들으면서 tv 보면서 여유롭게 즐기기도 하고 운동하고 와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할 때 다이어트식으로 드셔도 좋아요.

 두부를 다른 요리로도 좋지만 이렇게 하니까 고소하면서 간단하게 먹기 좋으면서 여러모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두부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렇게 해 주면 잘 먹을 것 같아요. 도시락으로 싸도 좋을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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