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차 한잔을 들고 베란다에 나가서 바람결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유칼립투스와 화초들을 보며 멍 때리고 있으면 세상만사 모든 일들이 한순간만이라도 욕심을 내려놓고 행복해질 수도 있더라고요.
유칼립투스 물 주는 방법
유칼립투스 물 주기는 우리 집 화분 크기가 세로 26cm 가로 24cm이고 화초 높이가 47cm 합이 화분 밑에서 화초 위 까지 73cm이고 일반 분갈이흙 땅심 바이오라는 흙을 사용했을 때 일주일에 한 번씩 물 주기 합니다.
물을 줄 때는 밑으로 물이 흘러내리게 흠뻑 줍니다. 그래야 속에 있는 흙이 골고루 다 젖을 수 있어 뿌리가 골고루 잘 내리지 않을까요.
처음에 가지고 왔을 때 너무 작은 아이를 가지고 왔는데 2년 넘게 키울 때까지 싱싱하게 저렇게 이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유칼립투스 멋 내기
우리 사람들이 모양을 내기 위해 화장도 하고 옷도 이쁘게 입고하듯이 유칼립투스도 위에 흙이 보이지 않게 모양을 내어봤어요.
너무 무거운 돌을 올리면 무게로 화초가 숨쉬기 곤란할까 봐 가벼운 난석으로 살짝 멋을 부려 봤어요. 어때요? ㅎ 괜찮나요?^^
그리고 유칼립투스가 햇빛 따라 고개를 돌리니까 한 번씩 반대 방향으로 돌려주면 일자로 자랄 수 있고 나무 모양을 만들고 싶으신 분은.
한쪽으로 오래 두었다 어느 정도 야물어지면 다시 다른 쪽으로 오래 두고 나무가 야물어지고 하면 나무가 지그재그로 모양을 내면서 자라기도 합니다.
관리하기
유칼립투스는 생육환경이 15~25도라고는 하지만 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 겨절을 베란다에서 키우는데 괜찮네요. 대신에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에는 베란다 밖에 창문은 닫아줍니다.
햇볕을 많이 받을수록 나무가 튼튼하게 자라고 햇볕이 적을수록 가늘게 자라는 것 같아요. 햇볕을 많이 받는 쪽에 하나 적게 받는 쪽에 하나를 두었더니 그렇게 차이가 나네요.
햇볕을 많이 받은 유칼립투스는 다른 사람이 가져가서 사진을 찍지 못했고 지금 사진들은 햇빛이 조금 적게 받고 자란 아이랍니다.
유칼립투스는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도 옆으로 잎들이 나와서 보기 싫지 않고 하늘하늘거리는 것이 이쁘네요.
유칼립투스 효능
유칼립투스 향은 기관지 질환 비염에도 좋다고 하니 유칼립투스를 자주 만져서 향도 맡아보세요. 향도 좋고 기분도 좋아진답니다.
항상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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