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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당인 키우기 다육식물 물주는 방법

by 행복꽃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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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육식물은, 화초는 키우고 싶고 물 주기는 자주 하기 싫고 공기 정화도 해 주면서 눈으로 보는 즐거움은 가지고 싶을 때 다육식물이 딱 좋아요. 일반 화초는 내가 가끔 여행을 좀 길게 가려하면 물주는 날짜가 좀 신경 쓰여서 불안할 때도 있거던요.

햇빛을-받아서-화사-한하면서-깔끔하고-아련해-보이는-다육식물-당인
햇빛을-받아-화사한-당인

당인 관리하기

 다육식물 당인은 키우기 참 쉬운 식물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저는 21년 3월에 아주 작은 당인을 3개 사 왔어요. 좀 큰 화분에 분갈이 없이 오래 키우고 싶어서 세 개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22년 5월에 찍은 사진이고요. 자구가 생기고 있어요. 너무 귀여워요. 화분관리는 1년 열두 달을 베란다에서 키운답니다.

 다육식물 당인은 바람과 공기가 잘 통하는 곳이고 햇볕 이 많을수록 좋아요. 여름에는 베란다 창문을 열어서 공기가 잘 통하게 해 주고.

 영화로 내려가는 겨울에는 베란다 창문을 좀 닫아주시면 좋아요. 그러나 영화로 내려가지 않는, 추운 겨울에는 추울수록 그리고 물이 적을수록 당인 색깔이 더 이쁘게 물든답니다.

 물을 흠뻑 많이 주고 난다음에는 연두색이 좀 더 나타나고 물이 적거나 추울수록 그리고 햇볕을 많이 받을수록 빨갛게 물들어서 이쁜 색을 내어준답니다.

 

다육식물-당인을-키우기-시작한지-1년하고-두달쯤됀당인-많이-춥지않고-햇볕이적어서-빨갛게-물들지는-않지만-그래도-자구가-2개나-나고있고-발그스럼하게-분홍빗같은-색깔이-화사하게-맘이-너무-평화로워-보여요.-새끼를-품은-당인이-너무-이쁘요~^^
키운지-1년-하고-2달

 

당인 번식 분양 하기 옮겨심기

 아래 사진은 22년 10월 6일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 사진 찍을 때쯤 5월에 물을 한번 줬고, 날씨가 따뜻한 여름에는 습도가 높으니 당인이 이렇게 색깔이 연두색으로 변화고 10월이 된 지금도 아주 파릇합니다.

 그리고 5월에 봤던 자구들이 저렇게 많이 자랐어요. 5월에는 두 개만 보이더니 조금 있으니 세 개가 되더니 화분이 풍성해졌네요. 

당인을-5월에-물을-줬는데-여름에는-습도가-많고-따뜻하니까-당인이-녹색이면서-파릇파릇-너무-싱그러워요.-그리고-봄에-생긴-자구가-많이-자라서-화분이-풍성-하답니다.
자구가-풍성한-당인

 

 화분이 너무 비좁을듯해서 옮겨심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원래 화분의 새끼들을 다 뽑아내도 화분이 가득하네요. 그리고 화분하나가 더 생겼어요. 엄마당인 아기당인.^^

 자구를 떼어낼 때는 본래 있던 당인은 뿌리가 잘 내려가있지만 자구들은 뿌리가 깊지만 야물지 않으니 잎을 잡지 말고 잎 밑으로  뿌리 부분을 살짝 잡고 살짝 댕기니까 잘 떨어져 나오네요.

 저도 처음에는 자구 뿌리가 힘이 셀 줄 알고 힘을 꽉 줬더니 오히려 자구 뿌리에 힘을 준 부분이 다치기만 하더라고요. 성질을 알고 나니 두 번째부터는 아주 간단하게 뽑았죠.

 

당인이-자구가-많아서-비좁았던것을-자구만-뽑아서-옮계-심어서-화분을-한개-더-만들었어요.-원래-있던-화분도-이쁘고-새끼-자구들을-옮계-심어-놓은것은-너무-귀엽네요.-사진-두개를-나란히-놓고-찍어-났어요.-애기와-엄마처럼~^^
엄마-당인과-애기-당인

 

 

 

계절 따라 색깔이 변화하는 당인

 아래사진은 23년 1월 31일 일월 마지막날 찍었어요. 우리 집은 햇볕이 적게 들어오지만 따뜻한 곳이라 겨울이라도 색깔이 많이 빨갛게 물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이라고 여름과 비교하니 색깔이 물이 좀 들었죠. 그리고 옮겨 심었던 새끼들도 제법 많이 자랐어요. 뿌리도 다 내렸고요.

 엄마 당인은 아직도 물은 주지 않았지만. 아기 당인은 옮겨 심고 나서 3개월도 넘도록 물을 한 번도 주지 않았으니 설을 3.4일 정도 남겨놓고 처음으로 물을 줬어요.

 처음 옮겨 심을 때에는 약간의 촉촉한 흙에 그대로 심어놓기만 했고 뿌리가 깊이 안 내리기도 한 아기 당인이니 살짝 오그라 들길래 물을 줬더니 다시 활짝 펴고 있네요.

 물이 작아져 갈수록 당인들이 활짝 벌렸던 잎이 오므라들고 있어요. 그리고 물이 적고 날씨가 추워지니 색깔이 물들고요. 여기에 햇볕만 좀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면 발갛게 물 들었을 텐데 아쉬워요.

당인-아기-자구를-옮계-심은지-3개월-조금-지난-지금-애기-자구들이-제법-자란-모습과-여름에-연두색이고-활짝-펴고-있던-당인이-날씨가-추우니까-살짝-발그스럼하게-물들고-물이-필요할때가-되어-갈수록-잎이-오므라-드는-당인
계절따라-변화는-당인

물 주는 방법

 당인 물 주기는 며칠에 한번 몇 주에 한번 이렇게 정활수는 없답니다. 왜냐면 첫째 식물에 비해서 화분크기가 얼마나 큰지 그리고 흙은 뭐를 쓰는지 그리고 물 주는 방법에 따라 물 주는 시기가 달라지거던요.

 그리고 습도가 많은 집인지, 습도가 높은 여름인지 습도가 없는 겨울 인지에 따라 물 주는 시기는 달라집니다. 습도 높은 여름에 물을 자주 주면 웃자라기도 하고 잘못하면 뿌리가 물러서 쓰러지기도 합니다.

 대부분 다육을 죽이는 분 들이 물을 많이 줘서 뿌리나 잎이 물러서 쓰러져 죽이시더라고요. 다육식물 종류는 물이 적어서 죽는 것보다 물이 많아서 죽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이 적어서 어지간히 쪼그라들어도 물만 주면 다시 펴지거나 살아나는데 물이 많아서 쓰러진 것은 살아나기 힘들어요.

 다행히도 뿌리만 물렀다면 무른 부분만 잘라내고 흙에다  꽂아 놓으면 대부분의 다육식물들은 뿌리를 내리니 물을 많이 줘서 실수하신 분들은.

 남아있는 다육을 버리지 마시고 꼭 무른 부분만 자르고 흙에다 꽂아놓아 보세요. 그러면 위에 잎이 쪽그라 들기 전에 뿌리는 생깁니다.

 저는 다육이 전용흙 1, 일반 화초 분갈이흙 1, 마사 1, 정도로 섞어서 만든 흙에 화분크기가 세로 22cm 가로 20cm 정도의 다육이 화분치고 좀 큰 화분에 심었을 때.

 아래 화분 사진 보시면 잎이 밑으로 쳐진 부분이 저절로 다 말라서 떨어져 나갈 때까지 물을 안 줍니다. 그렇게 하니까 저는 1년에 한 번 정도 물 주니까 정말 예쁘게 잘 자랍니다.

 물이 아직 많이 머금고 있는 잎 위에 3번째 4번째 사진 연두 녹색 사진처럼 활짝 펴 있고 싱그러울 때 물을 주시면 뿌리가 무를 수 있고.

 잎이 조금 오므라들어가니 안타까워서 물을 좀 주시면 살긴 하는데 웃자라서 목대가 힘이 없어 옆으로 쓰러져서 살 수 있고.

 밑에 잎이 한잎 두잎 말라가면서 위에 모양이 이 정도면 잎이 있어도 되겠다 싶을 때 물을 흠뻑 주시면 당인이 목대가 야물어서 빳빳하게 이쁘게 잘 자란답니다.

 그리고 물을 줄 때는 화분보다 큰 통에다 화분을 넣고 그 통에다 물을 채워줍니다. 물을 채울 때는 화분 안으로 넘쳐서 들어가지 않게 하시되.

 최대한 화분 위에까지 채우면 물이 좀 더 빨리 스며들어요. 물이 흡수되어서 적어지면 또 좀 더 채우고 이런 식으로 하시되, 화분 안에 있는 흙보다는 물이 위로 올라가지 않게 하시면서.

 물이 화분밑에서 위로 빨아 올라와서 위에 까지 다 젖어들게 하시면 한번 물 주고 나면 다음에 물 주는 시기가 길어지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어서 편합니다, 

당인-물주기-시기를-말씀-해드리기-위해서-물줄때가-다-되-가는-당인-뿌리-부분에-잎이-쳐진-부분과-빳빳한-부분을-잘보이게-찍어났어요.
당인

또 자구가 생겼어요

 처음자구가 생기고 22년 10월에 옮겨 심고 나니 또다시 자구가 생기고 있어요~^^. 1년에 한 번씩 음력설 전후로 아기 당인이 나타나서 귀요미를 선물하네요.

 다육식물 당인 너무 아름답습니다. 햇빛이 적은 우리 집은 여름에는 멀리서 봐도 푸릇한 연두색 녹색 당인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서 눈이 행복하고.

 가을을 지나 겨울 이 되면 햇빛은 적지만 그래도 날씨가 추워지면 색깔이 약간 빨간색? 핑크색? 이런 색으로 물들어서 또 맘을 핑크빗으로 물드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아시려나?

1년에-한번식-아기-자구가-생기네요-지난-가을에-아기-자구를-분양-했는데-또-생긴-아기-자구-큰-당인-밑에-몸-가까이-붙어서-자라는-모습이-꼭-엄마-손을-놓치지-않으려고-가까이-붙어-있는거-같아요.
아기자구가-또-생겼네요

 겨울 이 되어서 추워지고 햇볕을 많이 받으며 물이 적어지면 더욱더 빨간색으로 물들 수 있는데 그늘이 많은 우리 집에 온 다육이들을 자기가 낼 수 있는 최대의 색깔은 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겨울이면 그렇게 춥지도 않고 그늘이 많아서죠. 그런데 아시나요? 식물들이 예쁜 색을 내는 것은 식물이 좀 살기가 힘들면 이쁜 색을 낸다네요. 그것을 사람들 눈에는 이쁘게 보이는 거고요.ㅎ

 그리고 향기를 내는 꽃들이나 허브종류도 우리가 만지면 향기를 내는 건 자기들은 괴롭고 싫어서 향기를 풍기는데 그것을 우리들은 그 품어내는 향을 너무 좋아하지요. 저도 향이 좋아서 한 번 더 만지곤 하거던요~^^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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