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향나무는 교목이며 두터운 수피에서 향기가 난다고 하여 후피향나무라고도 한답니다. 목향은 유난히 반짝이는 잎만 봐도 힐링되는데 오래되면 꽃과 열매도 볼 수 있어 관상용 실내 화분으로도 좋으며 일본이나 제주도에서는 정원수로도 많이 키운다고 하네요.
물 주는 방법
목향나무를 아주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서 키울 때부터 세로 가로 30cm인 화부에 심었어요. 화분이 크긴 해도 처음에 옮겨 심었을 땐 뿌리가 안전하게 내리지 않았기에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주었어요.
한 달 정도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주다가 이제 뿌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을 것 같아 나무에 비해 화분이 크기에 15일에 한 번씩 2번 정도 그러니까 한 달에 2번 줬어요.
한 달에 두 번 주니까 이제 뿌리가 확실히 다 내렸으니 나무는 아직 작고 화분은 크니까. 물이 많으면 웃자라면 조금 덜 이쁘게 자라니까 한 달에 한번 주는 것을 1년 했어요.
모든 식물에는 물을 한번 줄 때마다 물이 화분밑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물을 흠뻑 준답니다. 그래야 화분 속 흙이 한쪽으로만 젖지 않고 흙속에 있는 흙들이 골고루 젖어줘야 뿌리가 골고루 잘 뻗어서 나무가 잘 자랍니다.
1년 정도 키우니까 나무가 제법 자라길래 이젠 계속 15일에 한 번씩 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아주 작은 것을 가지고 와서 지금 위에 사진 3년 정도 됐네요.
물 주기는 화분크기와 화초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화초가 자라고 있는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향나무 관리하기(후피향나무)
목향나무는 사계절 베란다에서도 잘 자라며 밝은 쪽 거실에서도 잘 자란답니다. 요즘 새로운 아파트들은 확장으로 베란다가 그의 없으니 밝은 창가 쪽이 좋아요.
목향나무.(후피향나무)는 병충해에도 강하고 관리하기가 참 쉬운 식물이면서 반짝이는 잎을 보면 눈이 상쾌한 느낌이면서 겨울에도 이쁘지만 새싹이 나는 봄부터 가을 까지는 더욱더 반짝이는 잎이 예쁘더군요.
후피향나무 꽃말
목향나무 꽃말은 '인정'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 싶을 때. 또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베풀고 싶다는 내용이라네요. 꽃말처럼 여러분들의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최고로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나무가 웃자라거나 못나게 자라면 가감하게 잘라 주시면 다시 새싹이 여러 가지로 자라난답니다. 이쁘게 다듬어가면 서 키우시고 힐링하세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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