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우리 집 아저씨가 대추가 너무 좋은 게 있더라며 큰 거 한 봉지를 사 왔더라고요.
근데 집에서 대추를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는지라 냉동실 보관하면서 냉동실만 비좁고 귀찮아질 때쯤 우리 집 아이가 이십 대 후반인데 항상 손 발이 차고 시럽 다며 두꺼운 양말이랑 수면 양말을 신고 자는 걸 보고,
대추를 어떻게 활용하면 뭔가 있으려나 해서 정보를 찾다 보니 대추가 수족 냉증이나 몸이 차가운 사람한테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추를 차로 만들어 먹였더니 정말 아이 몸이 따뜻해지고 손 발이 차가운 게 좋아졌다고 하니 우리 집 아저씨 또한 손발 시러서 잘 때 잠들기가 쉽지 않다네요.
그래서 또 대추를 사다가 열심히 끓여서 다려 먹였더니 신랑 또한 좋아졌다나요.
그래서 대추 다리는 거 여기까진가 했더니 우리 집 아들이 집에 왔길래 따뜻한 대추차 한잔 대령하면서 대추차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 색시도 손발이 차고 수족냉증 있다네요.
어떡해요 두 사람 좋아지는 걸 봤으니 또 열심히 끓여야겠죠.
그래서 세 사람 걸 끓이다 보니 쉽게 끓이는 방법도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나는 직접 경험하고 효과 본 것만 말했지만 대추는 다른 좋은 효능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차를 만들어서 먹이는 방법이 제일로 많이 먹을 수 있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 같아서 끓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살까지 다 차로 빼먹는다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인터넷 찾아봐도 갈아야 한다 등 있지만 너무 번거롭고 설거지거리도 많으니 쉽게 하는 방법을 연구 아닌 연구를 하다 보니 정말 이젠 너무 쉽고 간단하게 하면서 씨 와,
목 넘김이 거칠어서 먹기 힘든 껍질을 쉽게 제거하고 살과 대추의 영양과를 다 섭치 할 수 있게 차를 만들어먹습니다
대추차 만드는 방법
첫째 대추를 좋은걸 잘 사야 아무것도 안 넣고 차를 만들어도 달짝하게 맛있어요 뭐든지 재료가 한 맛 내 거던요
좋은 대추를 사 와서 깨끗이 씻어야 하는데 저는 처음에 서너 번 씻고 한 5분 정도 담가 났다 다시 한두 번 더 씻으면 씻기 끝입니다
담가 났다 씻는 이유는 대추가 마르면서 쪼그라든 부분에 먼지가 끼어있을까 봐 조금이나마 펴져서 더 잘 씻어지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하지만 씻는 건 하시는 분 맘에 들게 씻어시면 될 것 같고요
다 씻은 대추를 좀 여우 있고 큰 솥에다 물을 넉넉하게 부어서 뚜껑을 닫고 끓이시고 저는 센 불에 세 시간 정도 푹 고웁니다
물론 솥 크기에 따라 다르니 끓기 시작하면 세 시간 정도 끓이시면 될 것 같아요 약한 불에 오래고우시는분들도 많지만 곰 같은 것도 약한 불에 끓이는 것보다 센 불에 끓이니까 더 잘 우려 나더라고요
그래서 대추도 센 불에 세 시간 정도 끓이면 잘 고아져서 으깨여서 살을 뺄 때 쏙 잘 다 빠져나오고 껍질만 깨끗하게 남게 돼서 기분이 좋아요
끓이다 뚜껑 열어보니 부풀어 올라서 윗부분은 물이 잘 안 닿을 것 같아요 물론 그냥 둬도 다 삶아지긴 해요
부풀어 오른 대추를 뒤져서 아래위를 한 번쯤 바꿔줘요
대추 살을 남김없이 잘 빼내기
대추를 다 고우고 나면 살 빼기를 해야 하는데 바로 살 빼기를 하면 뜨거워서 힘들어요 그래서 다 식을 때까지 식힙니다
오늘 삶아서 식혜서 살 빼기를 다 하려면 하루 만에 바쁠 땐 오늘 삶아놓고 밤새 식히고 내일 아침에 해도 좋아요
다 식어면 바구니에 건져냅니다 건져낼 때 밑에 대추 살이 내려오면 받을 그릇을 바치고 위에 바구니 올리고 거기에 대추를 다 담습니다
그리고 위생장갑을 끼고 으깨면 너무나 잘 으깨집니다 으깨고 문지를 때 혹시 가끔 씨가 서있으면 손이 아플 수 있어니 그것만 조심하시고요.
으깨면서 대추 끓이던 물을 한 국자식 부어가면서 또 문지르고 또 한국자 붓고 또 문지르고 하면 대추 끓이던 물만 해도 살 다 빼고도 남거던요 정말 깨끗하게 빠지고 껍질만 남습니다
바구니에 건진 대추랑 남은 물
밑에 대추 살이 내려오면 받을 그릇을 놓고 바구니 올리기
문지르고 으깨기 할때 위생장갑이 빠지지 않도록 손목에 고무줄 감기
잘 삶아진 대추는 살살 문질러도 잘 으깨집니다
한 국자식만 붓고 또 문지르기
으깬 대추에 한 국자식만 붓고 또 문지르고 또 한 국자 붓고 문지르기를 계속하기
으깨고 문지르고 대추 끓이던 물을 한 국자식 붓고 또 하기를 몇 번 하다 보니 이렇게 작아졌어요
깨끗이 다 빠지고 씨와 껍데기만 남았어요 이정로 빼 먹음 이젠 버려도 되겠죠
살을 다 뺀 대추 바구니를 들어내고 나니 저렇게 돼있네요 물로 보이죠
저어보니 살이 엄청 많아요 그의 살이어요
보관방법
이렇게 대추 살을 다 빼냈으면 한번 끓여줘야 해요 위생상 한번 끓이기도 해야겠지만 너무 찐해도 먹기가 불편하고 너무 연해도 맛이 없을 터이니
끓이면서 나의 식성에 맞게 물을 부어가면서 농도를 마쳐놓으면 드실 때 바로 드실 수 있고
이렇게 해놓으면 자리가 많이 차지해서 싫어신분들은 물은 생략하시고 한번 끓이만놓고 드실 때 물을 부어서 그때그때 맞혀 드셔도 되지만
저는 끓일 때 바로 먹기 좋을 만큼 농도를 마쳐서 끓여놓으면 내가 꼭 챙겨주지 않아도 먹는 사람이 먹을 때 흔들거나 저어서 먹으면 되니까 더 편하더라고요
드실 때 본인 식성에 맞게 차게 드셔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따뜻하게 드셔도 좋아요. 우리 집에 아이는 차게 먹는걸 좋아하더니 아저씨는 따뜻하게 데워먹는 걸 좋아하네요.
나의 입 목 넘김에 맞게 물을 부어가면서 농도를 마쳐가면서 끓입니다
팔팔 끓고 나면 식혀서 냉장 보관하시면서 드시고 너무 오래 두고 드실 땐 중간에 한 번쯤 끓여서 식혀서 냉장 보관하시면 안전합니다.
드실 때 대추 살이 깔아 앉아있으니 꼭 저어서 드시거나 저을 수 없는 통에 담아 놓았을 땐 꼭 흔들어서 드시는 게 맛나게 건강하게 끝까지 드실 수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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