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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다육식물 동미인 키우기 물주는 방법 잎번식 관리

by 행복꽃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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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동미인-사진
동미인

 언젠가부터 올망졸망 귀여운 다육식물이 좋아서 키우기 시작했어요. 키우다 보니 큰 걸 사 와서 바로 이쁘게 보는 것도 좋지만 저는 작은 거 사 와서 크게 키우는 재미가 더 좋더군요.

 그래서 작은 거 사 와서 키우면서 잎으로 번식시키거나 꺾꽂이(삽목) 번식으로 양을 늘리는 재미로 집에는 대부분의 다육들이 잎 번식 또는 잘라 심어서 자란 다육식물 들이네요.

물 주는 방법

다육-사진-동미인
동미인

 올망졸망 귀여운 다육이 동미인을 단단하고 귀엽게 키우시려면. 땅에서 물을 빨아들이고 싶어지면 맨 밑 부분의 잎에 수분을 흡수하면서 하나식 말리면서 떨어트리거던요.

 그럴 때 잎이 마를 까 봐 얼른 물을 주시면 웃자라서 힘이 없이 넘어지고 안 이쁘게 자라고. 잎이 싱싱한데도 물을 주면 물이 많아서 뿌리가 물러 죽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물을 주실 때는 맨 밑부분의 잎이 하나식 떨어지면서 위로는 잎이 새로 생기고 하기를 계속하다 보면.

 더 이상 위로 잎이 안 생기고 밑부분만 잎이 말라 떨어지고 쪼글쪼글 해집니다. 그럴 때 물을 흠뻑 주시면 이쁘고 튼튼하게 잘 자랍니다.

 물주는 방식은 다육이 화분보다 큰 통에다 담가서 밑에서부터 위로 물을 빨아올리도록 해서 위에 흙까지 다 물이 올라오게 하시는 방식으로 하시면 물 주는 시기도 길도 뿌리도 더 깊이 잘 내리면서 다육이가 잘 자랍니다.

 

 

동미인 번식 방법

잎-새싹-티우기
새싹-티우기

 동미인은 잎 번식으로 번식하면 아주 작은 새싹들이 올망졸망 너무 귀엽답니다. 위에 사진에 현제 새싹 난 아이들이 동미인 입니다.

 원래 있는 동미인 나무에서 잎을 따서 저렇게 흙 위에 놓아두고 매일 한 번씩 또는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분무기로 물을 수시로 뿌려주면 어느샌가 뿌리도 생기고 잎이 돋아납니다.

 그리고 혹시 웃자라서 안 이쁘시다면 꺾어서 심어 놓으시면 그것은 뿌리가 더 잘 내리지요.

 

 

관리하기

동미인-사진
합식-사진

 동미인은 여름 더운 햇빛에서도 잘 자랍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 베란다에서는 더 예쁘게 자라네요. 동미인은 추울수록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색깔도 더 예쁘지고 잘 자랍니다.

 그런데 우리 집은 햇빛이 적은 관계로 다육이들이 마음껏 이쁜 색을 내지 못하는 게 참으로 미안고 안타까워요. (다육식물은 거실이나 그늘에서 키우시면 무조건 웃자란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 사진 동미인 잎 번식했는걸 합식 해 났더니 너무 귀여워요. 덤으로 옆에 다른 다육이도 잎 번식했는데 잎 크기가 비슷해서 물먹는 주기가 비슷할 것 같아 같이 심었더니 잘 자라네요.

 합식 할 때는 무작정 합치면 다음에 물 주기 할 때 너무 차이가 나서 안타까운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원래 있는 아이들을 물 줄 시기가 다돼갈 무렵에 합식 합니다.

 그리고 새로 심고 나서 바로 물을 주지 말고 며칠 있다 물을 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처음 키우시는 분은 원래 뿌리내린 다육이랑 잎 번식으로 새싹 난 다육을 합식 하면 물 주기 때문에 힘들어하십니다.

 그래서 아예 새싹끼리 심어서 키우시는 게 안전하실 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 정도 다육 성질을 알고 하면 합식도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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