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뭔가 속이 답답하고 후련해지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가서 야경을 내려다보면서 크게 숨 한번 쉬고 나면 살 것 같은 속이 확 내려갈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올라가면 저절로 야~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그리고 곳곳에 앉아서 서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끼리 데이트 하기 딱 좋은 곳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찾아가는 곳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동항로 106번 가길 6
그리고 달님 앞에서 사진 찍는 곳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한컷^^ 멋진 가요? 저기 달님 앞에서 서로 사진 찍으려고 줄 서있답니다.
갑자기 답답함을 풀기 위해 찾아간 시간이 저녁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 왔다 갔다 하더군요. 사진은 사람이 좀 없는 찰나를 이용해서 찰칵.
위 큰 돌에는 우암동 도시숲이라고 적혀있지만 밑에 작은 돌에는 이곳을 만든 이유가 적혀 있네요.
제가 다시 적어보자면 : 이곳은 우암동 주민과 함께 산림청. 남구가 협약하여 공동묘지를 이전. 일부는 군 시설을 정비하여 녹색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소중히 아끼고 가꾸어나갑시다. 2011.7.21라고 적혀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위에 사진처럼 지표 사이로 들어서면 왼쪽으로 공원 약도가 있고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좋아하는 친구 사랑하는 연인 부부 가족 등이.
앉아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정자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밑으로 내려다볼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이 있어요.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정말 좋아요.
그냥 그곳에 취해서 사진도 많이 못 찍었지만 밤에 가면 환호성이 절로 나오고 낮에 가도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는 딱 좋은 곳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사진 찍으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의 움직임도 참 재밌어요.^^ 밤에 가면 주위에 살짝 어스름 한쪽으로 앉아있을 수 있는 의자들 사이로 약간의 스릴도 느껴지는 묘한 느낌도 돈답니다.
그리 높지 않은 곳 차로 입구까지 가서 바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곳. 들어서는 순간 야~ 하며 속이 시원해지고 다음에는 달님 앞에서 사진 한방 찍고 나면.
주위 다른 곳을 둘러보면서 쉬고 싶어서 앉아 놀 수도 있고 밤에는 뭔가 스릴도 낮에는 속 시원 행복도 느끼며 잠시 둘러보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즐겁고 신나고 멋진 하루 보내면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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