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떤 이유로 오랫동안 집안일을 제대로 못할 때가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그릇 씻어서 얹어 놓는 곳 선반 물받이가 너무 더러웠어요.
그래서 물받이를 씻으려고 하는데 아무리 씻어도 안 씻어지더군요. 물때도 오랫동안 안 씻고 말랐다 또 물이 떨어지면 또 마르고 그러면서 먼지랑 같이 눌어붙어서 누렇고 지저분한 것이 그냥은 안 씻어지네요.
그래서 잘~. 긁어내니까 떨어지긴 하는데 받침에 흠집 가고 부분 부분 지저분하고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굴러다니던 어떤 재료가 이렇게 눌어붙은 물때를 깨끗이 힘 안 들고 지워줄 줄은 정말 몰랐어요.
씻는 재료
한. 입 100 구연산이라고 적혀있네요. 이것이 찌던 물때가 이렇게 잘 지워진다는 걸 알고부터는 정말 편하게 싱크대 물받이를 깨끗이 씻고 있어요.
저는 이런 게 있다는 사실도 몰랐어요. 우리 아이가 다이소에서 샀다면서 가져다 놓은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내버려 뒀는데.
세탁실에서 이리 걸리고 저리 걸리고 귀찮더니 우연히 글을 읽어보니 물때 제거라는 글이 있었어 되거나 말거나 한번 쓰보자 했는데 이렇게 효과가 좋네요.
씻는 방법
위에 사진처럼 싱크대도 좋고 편한 곳에 두고 거기에다 물을 바닥에 깔릴 정도로 붓습니다. 그리고 그위에다 한입 100 구연산을 뿌려서 골고루 저어서 놓아둡니다.
저는 한입 구연산이 돌아다니는 것도 귀찮고 해서 좀 여유 있게 많이 사용해서 없애 버리자고 해서 좀 많이 부었지만 앞으로는 한입 구연산도 귀찮은 존재가 아닌 잘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다른 일 하다 보니 30분이 지났더군요. 그리고 위에 사진 같은 수세미에 주방세제 조금 부어서 쓱싹 밀었더니 너무 쉽게 잘 지워져서 놀랬어요.
락스로 해도 안되고 억센 수세미로 해도 안되더니 안되면 말고 하는 식으로 한입 100 구연산으로 해 봤더니 정말 잘 지워져서 이거 뭐야 싶었어요.
내 눈이 잘못된 건가 이거 정말 씻어진 거 맞아 싶어서 이리 보고 저리 보고해도 정말 확실히 깨끗한 거 맞았습니다
깨끗하니 좋네요
싱크대 선반 앞에 아무것도 두지 않고 그대로만 있으면 매일 꺼내서 간단하게 씻어버리면 되는데 선반 건조대 앞에 공간이 많이 있으니 그기에도 여러 가지 물건들을 올려놓고 생활하다 보니까.
물받이를 빼기 위해서는 치워서 해야 하니 귀찮아서 자주 안 씻게 되더라고요. 이럴 때 물이 말랐다가 또 그릇을 씻어가 올리면 물이 떨어져서 젖었다.
또 물이 말랐다 하면 물때와 먼지가 눌어붙어서 누렇게 더러워지면서 딱딱하게 눌어붙게 되면 지우기가 힘들어요.
그럴 때 한입 구연산 주방세제 수세미만 있으면 하루 날 잡아서 부지런 떨고 싶을 때 깨끗하게 씻으면 기분전환도 된답니다~^^
이왕이면 눌어붙기 전에 자주 씻어주고 위생상으로도 좋고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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